글사랑채 첫 번째 수필집 《복어파마》를 내며
제대로 가는 건지 믿음이 없을 때
왜 이런 길에 있는 건지 멍해질 때
자식이고 남편이고 다 귀찮다고 느껴질 때
이런 게 행복인가 하며 꼬집어보고 싶을 때
남들처럼 사는 게 어떤 건지 엿보고 싶을 때
이 책을 보시면 감동은 없어도 공감은 가지 않을까
그래서 책 한 권을 채울 만큼 내세울 이력도 없고
평범 그 자체인 사오십 대 여자 사람 아홉 명이 모여
올망졸망 사는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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